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요즘 이동통신 3사의 로밍 서비스 강화 소식에 주목해 보세요.
데이터 제공량 증가, 가족이나 친구와의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통신사에서 어떤 로밍 요금제가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LG유플러스의 로밍 서비스: 실속 있는 로밍 패스
저렴한 현지 유심을 선호하는 20대와 30대 여행객들에게 LG유플러스의 ‘로밍 패스’는 훌륭한 대안입니다.
이 서비스는 3GB, 8GB, 13GB, 25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해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가입 시 데이터 1GB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월 9만 5,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은 ‘로밍 패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2배로, 월 7만 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하루 5,500원에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공항 리무진, 라운지 할인, 환전 수수료 우대, 면세점 할인, 짐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여 여행객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로밍
SK텔레콤은 ‘바로(baro) 요금제’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요금제는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3GB, 6GB, 12GB, 24GB 옵션이 있습니다.
충전 요금도 1GB당 9,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췄습니다.
특히, ‘가족 로밍’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명이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4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T전화 앱을 통해 무료 음성 통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SK텔레콤은 항공사와 협력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밍 전용 요금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합니다.
KT의 로밍 서비스: 친구와 함께
KT는 ‘로밍 데이터 함께 온’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와도 데이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명이 로밍을 신청하면 KT 모바일을 사용하는 최대 4명의 친구나 가족이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미주(45개국)와 글로벌(118개국)로 나누어 제공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 요금제는 3GB(3만 3,000원·15일), 6GB(4만 4,000원·30일), 9GB(6만 6,000원·30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GB 단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요금도 기존 대비 50% 인하되었습니다.
5G 스페셜·베이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도 로밍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최대 1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직 3개월 무료’ 혜택도 제공됩니다.
로밍 서비스의 필요성과 혜택
해외여행 중에는 인터넷 사용이 필수입니다.
항공권 예약, 지도 검색, 맛집 탐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이동통신 3사는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 간의 데이터 공유, 데이터 제공량 증가, 다양한 제휴 혜택 등으로 각 통신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로밍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통신사의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휴가철, 이동통신 3사의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세요!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 준비물 사진 사이즈 총정리